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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파시스트” 또 폭력으로 얼룩진 유세장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의 유세장에서 또 다시 폭력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3월 일리노이주 시카고, 4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유세에 이어 반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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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차기 미국 대통령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한국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참가할 의사를 표명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가 될 자유무역 기구다. TPP에는 미국과 일본이 포함될 것이며, 중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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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who&why] 안희정, 문재인 대체재? 보완재?
안측 “여차하면 구원투수로 간다” 문측 “안 지사는 페이스메이커로”| 안측 “장강 뒷물결, 앞물결 밀어내문, 지난 대선 같은 파괴력 없어”문측 “안 지사 나오면 대선판 커져지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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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했던 다수’ 끌어낸 트럼프, 2008년 오바마와 비슷
김춘식 기자 “2008년 민주당의 오바마는 2016년 공화당의.” 미국 내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단체 ‘시민참여센터(KACE)’를 이끄는 김동석(58·사진) 상임이사는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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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인사이트]세계에서 '막말 정치'가 먹히는 이유
제 남편도 만족을 못 시키면서 미국을 만족시키겠다고?저 X이 보도한 것은 다 거짓말이다. 저 X은 삼류기자다.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사실상 공화당 후보가 된 도널드 트럼프의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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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오래된 사람 솎아라" 조강특위 물갈이 예고…당·대권용 ‘알박기’ 쳐낸다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1차회의가 16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인사말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이 16일 오전 전당대회와 내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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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나누는 정치 실험 순항, ‘남·원·안’ 조기 등판론 꿈틀
‘잠룡물용(潛龍勿用)’. 『주역』의 한 구절이다. ‘물에 잠겨 있는 용은 함부로 쓰지 않는다’는 뜻으로 정치인들에겐 ‘나설 때가 아니면 능력을 기르며 조용히 때를 기다리라’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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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칭송’ 클린턴 비공개 연설, 녹취록 찾는 트럼프
미국 민주·공화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공히 ‘돈’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불어난 돈의 흔적을 꼭꼭 숨기느라 초조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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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찍어 빚 갚겠다는 트럼프…경제계 “대재앙 우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7일(현지시간) 워싱턴주 린든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린든 AP=뉴시스]미국 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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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짠돌이 대통령 병” 안철수 김홍걸 ‘썰전’
“짠돌이! 1000억 넘게 기부한 사람에게 짠돌이라고…대선 후보 양보한 사람이 대통령 병 걸린 사람이겠습니까”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지적들에 대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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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신발에 구멍 날 정도로 클린턴 도울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킹 메이커’ 역할에 나선다고 미국 의회 전문지 더힐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의 주인이 될 자격이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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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국 대선 관전기 3
김현기워싱턴 총국장#1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경선 하루 전인 2월 26일. 오렌지버그의 힐러리 클린턴 유세장에서 클린턴보다 더 열광적인 박수를 받았던 연사가 한 명 있었다. 존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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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은 공화당 여성층, 트럼프는 민주당 노동자 공략
미국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적진을 뚫는 산토끼 싸움에 조기 돌입했다. 트럼프를 놓고 공화당은 내분이 계속되고 있고 클린턴은 민주당의 백인 블루칼라 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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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흔드는 트럼프 "미국, 지옥으로 가는 중"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6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유세장에서 연설 원고가 적힌 종이를 얼굴에 바짝 대고 보고 있다. 트럼프는 연설에서 즉흥적인 막말로 구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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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국방이냐 방위분담비 증액이냐 … 선택 강요당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사실상 결정됐다. 본선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인디애나주에서 유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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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LG와 삼성 6년간 별렀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지난 2010년부터 입에 달고 다니는 기업 2개가 있다. 바로 LG와 삼성이다.두 기업을 상대로 단단히 벼르고 있다. 미국의 전자 기업들이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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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식 경선포기로 트럼프는 의기양양 "옳은 일했다"
경선포기 의사를 밝힌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 사실상 공화당 대선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가 됐다. [중앙포토]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 도널드 트럼프의 유일한 경쟁후보로 남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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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기성정치는 싫다” 성향 비슷…트럼프, 샌더스 지지층 껴안기 나서
버니 샌더스미국 대선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도널드 트럼프 간 맞대결로 사실상 정리되며 민주당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주)의 지지자들이 누구를 찍을지가 대선 향방을 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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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감 클린턴 vs 공포의 트럼프…WP “가장 지저분한 대선”
도널드 트럼프가 3일(현지시간) 공화당의 대선 주자로 사실상 등극하며 미국 대선이 전례 없는 진흙탕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정치가 민주당과 공화당으로 양극화된 상황에서 네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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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 전성시대' 미국, 필리핀 대선서 각각 막말 후보 열풍
트럼프가 인디애나 경선에서 승리한 뒤 감사 인사를 SNS를 통해 공유했다.[사진 트럼프 트위터]바야흐로 ‘나쁜 남자’ 전성시대다. 각각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미국(11월 18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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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고율관세? 미국 일자리 되레 700만 개 줄 것”
인디애나주 경선을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유세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우스벤드 AP=뉴시스]공화당의 유력주자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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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구의 NEAR 와치] 승자의 저주와 큰 바위 얼굴
정덕구NEAR재단 이사장온갖 것을 다 보여주며 20대 총선이 휩쓸고 지나간 대지에는 봄꽃바람의 향긋한 내음뿐 아니라 승자의 파티와 환호 소리가 들린다. 패자의 탄식과 후회 속에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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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이미지 말고 뭐 있나” “정진석, 올드 정치로 되겠나”
| 빅2에게 미리 들어본‘독한 질문’나 “2012년 서울시장 보선 때 헌신”정 “정무수석 등 경험 협상력 앞서”계파에 대해선 둘 다 “모임 안 나가” 새누리당이 20대 국회 첫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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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디애나주 낙승 예상…대의원 과반에 반짝
미국 대선 경선이 종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공화당 선두 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후보 자력 확보’의 승부처로 불리는 3일(현지시간) 인디애나주 경선이 트럼프에 유리한 쪽으로 흘러